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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삿갓면 옥동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5년 10월 1일 개교하여 2025년 10월 1일 100주년을 맞이하여, 영월군 초등학교 중 영월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옥동초등학교 해냄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졸업 동문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기념식 후 2부 행사로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옥동초 동문(동문회장 주인섭)이 학교발전을 위해 동문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5백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을 예정이며, 이 기금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의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교직원들도 밴드를 구성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학부모 역시 공연에 참여해 학교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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