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는 9월 2일(토) 저녁 7시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척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행복삼척 살아가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장면 각 농가에 배치되어 있는 필리핀, 베트남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70여 명과 고용 농가주 30명을 대상으로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를 통해 농사일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삼겹살 바비큐 체험을 통해 한국음식문화를 이해하고, 농가주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가주와 상호 이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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