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 대상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5-10-23 09:15:06
‘독일마을 스쿨링캠프’4회차 참가자 모집
▲ ‘독일마을 스쿨링캠프’4회차 참가자 모집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4회차에 참여할 전국의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11월 7일 ~ 9일까지 운영되는 4회차는 △독일마을해설사를 통해 듣는 파독파독 끝없는 독일마을투어 △독일마을 주민의 집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듣는 하우스투어 & 차담회 △힐링 오르골 만들기 체험 △독일과 한국의 놀이 문화를 배워보는 미니 운동회 △서로 손발을 맞추며 즐기는 킨더폴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2일 ~ 26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독일 문화에 관심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 이다.

4회차는 테마는 “찌끄짜끄(ZICK ZACK!) 니랑 내랑!”이다. ‘다름’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가지는 의의는 4회차의 ‘다름’이라는 주제를 통해 완성된다”며 “파독 광부·간호사뿐만 아니라 독일마을 주민, 독일 문화에 관심있는 내국인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만나 서로의 문화에 스며들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구글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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