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해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계절별로 다소비 배달음식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찜, 탕, 찌개류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일간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 위생관리 실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개인위생관리 이행 여부 △식품접객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제도를 안내하는 등 자율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겨울철 배달음식의 소비 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