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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 2025)’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사)대한인플루언서협회, (사)한국소공인협회, ㈜엠에스글로벌이 주최하고, GIE 조직위원회, GIV글로벌인플루언서봉사단, (사)국제인공지능학회, HPN-K(핫베엔), FLATIST(플래티스트), 브랜드플레이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또한,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후 인천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플루언서 3,000여 명과 200여 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라이브커머스존’을 비롯해 ‘뷰티·패션·라이프·식품·해외 특화존’ 이 운영된다. 주요 브랜드 제품을 실시간 방송으로 홍보하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수출상담회장’에서는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자 간 수출 상담을 비롯해 할랄 인증 포럼, 국내외 학술대회 등 비즈니스와 학술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및 팬밋업존’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 팬미팅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크러쉬, 넉살, 비와이, TNX 등 유명 K-POP 아티스트의 공연, 인플루언서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 그리고‘글로벌 인플루언서 · 기업 어워즈’ 등 문화·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와 기업 간 협력의 장이자, 인천의 도시 브랜드와 K-콘텐츠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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