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생활개선회, 홀몸어르신 위한 사랑의 반찬 전달 봉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군 및 읍면 회장 13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매월 첫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반찬 나눔은 회장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며,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에게 인기가 높은 배추 겉절이와 올망대묵을 만들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홀몸어르신 24명과 후원결연을 맺고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주기적인안부전화, 원예 및 인지 활동 등 2020년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미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드리면 굉장히 고마워하시는데 우리의 한마디 말과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덩달아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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