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권수영 교수 특강 개최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5-11-06 09:20:14
오는 21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 권수영 교수 특강 개최
▲ 홍보물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늘 21일 ‘2025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관계기관 종사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 및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1부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의 축하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유공자 표창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상담학 분야의 권위자인 권수영 교수가 ‘우리아이 때문에 뚜껑이 열리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향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강동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의 보호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동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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