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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사)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회장 김대유)는 9월 23일 오후 3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가족친화 경영 확산 및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문화와 가족친화 경영을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추진 △가족친화인증제도 대응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 실천 촉진 △녹색경영 및 ESG 활동 참여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참여 확대 등이다.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 김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인천녹생격영자협의회 김대유 회장은 “녹색경영과 ESG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가족친화 경영이 함께 확산되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 운영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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