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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YOYO공연예술단 음악회 열어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는 지난 21일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시니어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23명의 어르신들이 취미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2025년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YOYO공연예술단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YOYO공연예술단 소속 단원들이 색소폰, 하모니카, 가요, 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YOYO공연예술단은 2011년 2월 창단과 함께 지금까지 23명의 단원들이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관내 노인 복지 시설에서 매달 순회공연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 여가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세환 YOYO공연예술단장은 “단원들보다 열정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단원들이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YOYO공연예술단 활동은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활동의 본보기이자 예술적 역량 발휘의 초석이 되는 활동으로 이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니어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 사회에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YOYO공연예술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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