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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북교육청은 북한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북한배경학생의 다양한 학습 수준과 정서․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기본 학력 신장과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맞춤형 멘토링으로 학습․정서․진로 통합 지원
경북교육청은 북한배경학생의 개별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한다.
부진 과목 보충 학습을 비롯해 외부 전문 강사를 활용한 진로․직업 지도, 관계기관과 연계한 전문 상담,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진로․진학 멘토링캠프로 미래 설계 역량 강화
여름방학 기간에는 1박 2일 일정의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초․중학교 북한배경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와 함께 생활하며 체험․소통․공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집중형 진로 탐색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과 사회성, 학교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원 대상 이해․역량 강화 연수 실시
4월 중에는 ‘북한배경학생 이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북한배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교 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학력 인정 지원으로 진학․취업 연계 강화
이와 함께 매월 경상북도교육청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북한이탈주민 등의 학력을 심의하고, 상급학교 진학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력인정증명서를 발급해 남한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인식을 확대하고, 학업 지속 의지와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이라는 교육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배경학생들이 다가오는 통일 시대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북한배경학생 교육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진로 설계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맞춤형 멘토링과 진로․진학 지원,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북한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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