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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호흡기 및 발진성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는데 집단생활 특성상 한 명의 환자 발생이 교실 내 추가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두는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환자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발진이 물집 형태로 나타난 뒤 딱지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모든 병변에 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과 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흔히 ‘볼거리’로 불리며, 침샘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기침·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일정 기간 등교를 중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MMR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과 인후통, 붉은 발진이 주요 증상이다.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지만,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전파 가능성이 있어 조기 진료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른 접종을 완료하고, 발열·발진·침샘 부종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를 자제한 뒤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일상 속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신속한 진료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학생 간 접촉이 증가해 감염병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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