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주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 / 김인호 기자 / 2023-04-21 09:30:13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책과 다양한 자료로 진로 탐색
▲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이달부터 7월까지 울주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꿈 찾는 10대를 위한 진로독서’를 운영한다.

‘꿈 찾는 10대를 위한 진로독서’는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로 주제 도서를 비롯한 워크북(익힘책), 진로 관련 영상, 게임 등을 활용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량초를 비롯한 5개교 20학급의 신청을 받았다. 학급별 매주 1회씩 3차시를 운영한다.

1차시에는 진로 고민 사례를 보고 모둠 토론과 나에게 적용해 보기, 2차시에는 미래 직업 카드와 보드게임으로 직업의 의미와 재미 탐색, 3차시에는 자신만의 진로 방향과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 직업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으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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