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가족100세 건강대학 수료식 사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은 보건소 건강홀에서 가족100세 건강대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가족100세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100세 건강대학’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건강지식 전달 및 확산을 목표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 추진됐으며, 건강대학을 통해 양성된 지역사회 건강리더들은 보건소와 협력하는 가운데 다양한 건강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올해 건강대학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걷기지도자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등 건강 관련 교육과정을 총 16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4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 지식 보급을 통해 건강대학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 건강지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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