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도서관, '마을리더학교' 운영

경기 / 김인호 기자 / 2026-02-10 10:00:04
주민 주도 지역 협치의 공론장으로 도약
▲ 파주시 월롱도서관, ‘마을리더학교’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오는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리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롱면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마련됐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 의제를 설정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동적 자치활동’의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월롱도서관은 마을리더학교의 첫 번째 주제를 ‘생태환경’으로 정했다. 파주 생태계와 월롱면의 생태 가치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디엠지(DMZ)생물다양성연구소의 정명희 대표를 초청했다.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마을의 자산 가치 교육으로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을리더학교’운영에 앞서, 월롱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공존을 위한 생태계 모니터링-우리, 함께’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일대의 생태자료를 표본과 사진으로 공개해 도서관 방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겨울철 민통선에 서식하는 조류의 생태를 조명한 사진을 전시 중이며 2월 2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주민학습과 마을의제의 공론장으로서 기능하기 위해서 밀착력 있는 지역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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