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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진우 공약이행평가단장과 김돈곤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양군은 민선8기 마무리 시점을 맞아 주요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진우) 12명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청양군은 지난 5월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률 67.2%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민선8기 공약이행률은 83%로 차질 없는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으며, 사업 계획 변경 등으로 인해 일부 진행이 늦춰진 사업들에 대해서는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있는 중이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오는 14일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조성 현장과 대치면 민영 골프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 향후 관리 방안 및 지역 자원 연계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언했다.
김돈곤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의 나침반으로, 군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공약 하나하나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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