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3년 을지연습 유공자 표창 수여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09-11 10:05:29
비상 대비태세 확립 유공자 15명에게 수여
▲ 계룡시, 2023년 을지연습 유공자 표창 수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계룡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1일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적 특작부대 다중이용시설 침투 대응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훈련 간 노고 치하는 물론 전시대비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해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은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7명, 논산경찰서 1명, 계룡소방서 3명, 의용소방대 3명, 계룡대 쇼핑타운 2명 등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북핵 등 안보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