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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와 이야기의 만남 ‘시네마 톡’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내년부터 영화와 이야기가 만나는 ‘시네마 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해설을 통해 작품의 줄거리와 시대적 배경, 연출기법, 인물의 심리와 메시지 등을 깊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원작이 있는 영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해 영화와 원작을 비교해 감상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인문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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