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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도시센터, 전북문화도시 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창문화도시센터가 26~28일 완주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고창군은 ‘회복·세계유산·생태문화’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함께 가꾸는 마음정원’을 주제로 고창의 자연과 세계유산이 어우러진 치유문화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나무 향낭 만들기 체험과 7가지 세계유산 영상 상영을 통해 고창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알렸다.
또한 고창의 특성화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세계유산과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창의교육 모델 ‘그래서예술학교’, 사회문제 해결형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등은 고창문화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열렸던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포럼에서는 전북권 문화도시 간 연계방안과 발전전략이 논의됐다.
센터는 포럼을 통해 고창의 세계유산·생태문화 자원을 다른 문화도시와 연결해 전북형 문화도시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북권 문화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북형 문화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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