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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봉화군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됐으며,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좌, ▲보컬 클래스, ▲드론 항공 촬영반, ▲홈파티요리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봉화군의 군정운영과 연계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주목된다.
봉화군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아동권리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에서 전문가를 양성했고 관련 부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내 아동 정책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학습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챗GPT활용과정,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정, ▲명상테라피, ▲펜드로잉, ▲헌옷업사이클링, ▲라인댄스, ▲사계절 밑반찬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총 23개 하반기 정규과정에 35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며 활발한 학습 열기를 이어갔다.
봉화군 평생교육 정규강좌는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관 별관(구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내년에도 주민 수요 기반의 프로그램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과정 확대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학습 도시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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