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00세대 모집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6-03-06 10:05:24
주요내용 :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 임대료, 최장 30년 거주 가능
▲ 동해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을 위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0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공고일(2026년 2월 23일) 기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2인 이하 가구(전용면적 50㎡ 이하) 100세대와 3~4인 가구(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100세대 등 총 2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기존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현재 동해시에는 천곡동, 송정동, 북삼동, 부곡동, 북평동 등 생활권 전반에 걸쳐 18개 단지 224세대가 공급돼 있다.

신청 대상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공고문상 1·2순위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 계약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1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단지와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시중 전세가의 약 30% 수준이다.

동해시는 신청 가구에 대해 자산 및 자격 적격 여부를 조사한 뒤 예비입주자를 선정하며, 이후 LH에서 주택 공가가 발생할 경우 예비입주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를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상황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상담은 LH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LH청약플러스, 마이홈,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김헌수 건축과장은 “LH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주거 정책”이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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