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시 '주민을 지켜라' 살수차 투입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3-08-08 10:10:34
▲ 쌍용C&E, 동해시 '주민을 지켜라' 살수차 투입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쌍용C&E 동해공장에서 지난 4일 연이은 폭염경보에 삼화동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온도를 낮춰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으며,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융기 현상, 차량 타이어 파손 등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하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자제해 주시고 무더위쉼터(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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