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솔신용협동조합이 25일 천안시 성환읍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성환읍은 25일 도솔신용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솔신협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성환읍에 총 2억6,5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 이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1가구를 포함한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효철 이사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매년 꾸준한 선행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도솔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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