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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도예, 한과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정착 장려금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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