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정보업무 전담 담임제’ 2026년 시범 운영 추진!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6-02-27 10:10:03
학교 정보업무, 이제 한 번에 해결한다
▲ 경북교육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업무 전담 담임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보업무 전담 담임제는 교육지원청 정보 담당 공무원 1인이 관내 N개 학교를 ‘전담 학교’로 지정받아, 해당 학교의 정보화 업무 전반을 총괄․관리하고 책임 있게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학교의 정보업무 문의 창구를 교육지원청 ‘전담 담임’으로 일원화(One-Stop)함으로써, 그동안 분산돼 있던 지원 요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교육지원청별 여건을 반영해 △관내 모든 학교 담임제(군 단위 권장) △특정 업무 중심 담임제(시 단위 권장, 선택과 집중) △우선 지원 학교 담임제(신설교 또는 정보업무 저경력자 학교 권장)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학교에서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디지털 인프라 관리 △행정업무 지원 △정기 방문 및 협의체 운영 등을 요청하면, 전담 담임이 1차로 매뉴얼 제공과 원격 지원을 통해 신속히 대응한다.

복합적인 사안은 전담 담임이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시 학교 방문 지원까지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계획 수립 → 유형별 시범 운영 → 성과 분석 → 전면 시행’의 4단계 로드맵으로 추진한다.

2026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만족도 조사와 성과 보고회를 통해 운영 성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2027년 1월부터 전면 시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 밀착형 지원과 문의 창구 일원화를 통해 학교 정보 업무의 처리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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