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교육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오는 8월 19일까지 유치원 원아의 쾌적하고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한 안전 점검을 한다.
안전점검은 지역 내 유치원 180개원(공립93, 사립87)을 대상으로 자체점검과 40개원(공립27, 사립13)의 현장점검으로 진행 중이다.
여름방학동안 시설물 공사로 이동수업이 예정된 공립유치원 7개원 중 체육관에서 이동수업 예정인 유치원 2개원 현장을 방문하여 수요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방학 중에도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의 도시락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방학 중 위탁급식을 실시하는 39개 공립유치원 중 8곳을 방문하여 급식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방학기간과 유치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여름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교육과 상시 컨설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올 여름방학 기간에는 기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활동과 함께 각종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교육현장과 학부모간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