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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유보통합 온(溫)맘365 돌봄 추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3월부터 ‘온(溫)맘365 돌봄(거점형・연계형) 시범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온(溫)맘365 돌봄’은 따뜻한(溫)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365일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필요할 때 곁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뜻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별・기관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수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거점형 돌봄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여, 아침・저녁・토요・휴일 등 돌봄 취약 시간대에 다른 유치원・어린이집 유아까지 포함하여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거점기관에 신청하여 필요한 시간에 믿고 맡기며 이용할 수 있다.
돌봄 기관이 부족하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돌봄 취약 지역 중심으로 6개 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점형 돌봄 기관에서는 타 유치원・어린이집의 돌봄 필요 유아를 포함하여 돌봄을 운영한다.
연계형 돌봄은 지역 내 거점기관이 없거나 단독 돌봄이 어려운 기관에서 소규모 기관 간 연계, 병설유치원-초등돌봄 간 연계, 지자체 돌봄기관 연계 등을 통해 공동으로 돌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학부모 수요에 따라 아침․저녁, 토요・휴일 등 돌봄 공동 운영과 방학 중 방과후 과정 공동 운영, 지역 내 돌봄기관 연계 운영 등으로 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돌봄 시간에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38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참여 기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관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시범 운영하게 된다.
돌봄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급․간식 제공, 통학버스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중간 및 최종 보고를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부 돌봄 사업 지원단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온(溫)맘365 돌봄’ 시범 사업은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기반으로 영유아 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영유아가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보장받는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며,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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