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박물관 로비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청년큐레이터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은 박물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들이 천안박물관의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에 참여해 배워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년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큐레이터로 활동하면 실무경험을 비롯해 경력증명서 발급, 발간도서 등의 참여자로 수록되는 등 박물관 관련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물관 업무에 관심이 있는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35세 이하인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근무조건은 주 1회, 월 3회 이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해야 한다. 날짜 변경, 시간 조율 등은 사전에 미리 상의 할 수 있다.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박물관 학예팀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유선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청년도슨트를 운영한 결과 관계기관 취업이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엔 3명이 역사 관련 분야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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