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태백시는 민방위 사태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8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사항으로는 시설 내‧외부 관리상태, 안내‧유도 표지판 관리상태, 배수시설, 적치물 방치 여부 등 주민대피시설로서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태백시는 주요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지하보도를 포함하여 40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로 지정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하여 내 주변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민방위 대피소의 관리상태를 확인하여 유사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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