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적십자병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주적십자병원은 2018년 개원 이후 중증환자에 대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을 비롯 주요 대학병원 등과 진료연계를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10월이후 시행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시범사업’에도 협력병원으로 참여하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과 이미 협약을 마치고, 앞으로도 본 사업의 협력병원을 긴밀하게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정부에서는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등 의료공급 의료체계 개편을 위해 중증은 상급종합병원, 중등증은 종합병원, 경증은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진료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10월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시범사업’은 의사 판단에 따른 전문적 의뢰 강화 및 회송을 통하여 상급종합병원 진료 필요시 최우선 예약 등 진료협력병원과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완결적 협력 네트워크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장석 병원장은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상급종합병원과 긴밀한 진료협력을 통하여 바람직한 의료공급과 이용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부터 병동증축공사를 착수하여 25년말 완공후에는 100여 병상 규모가 증가되고 진료과 및 의료진을 확대하여 지역내 완결적 의료서비스를 공급하는 유일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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