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 서구 10대 뉴스, 교통·공원 정책 집중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5-12-04 10:15:20
직원 투표 및 언론 주목도로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 선정
▲ 2025년 대전 서구 10대 뉴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2025년 대전 서구 10대 뉴스로 교통·공원 분야 정책이 주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는 올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책·사업 중 언론 노출도와 주목도를 기준으로 직원 설문 등을 거쳐 선정됐다.

먼저 △충청광역철도 CTX 민자적격성 통과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착공 등의 교통 및 기관 유치, 생활 기반 시설 구축 등이 주목받았다.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장태산물빛거닐길 조성 등 도심 속 공원 시설 확충 사업도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등 주거 정책 △AI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 및 주차 공간(108면) 조성 △커피박 재활용,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 AI 폐기물 수거 체계 등 자원순환행정이 꼽혔다.

이어 △20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 개최 △행안부 데이터평가 4년 연속 최고, 민선8기 공약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행정 역량 입증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가장동·괴정동·가수원동 문화체육시설 조성 착수 등의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구는 교통, 공원, 주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 8기의 마지막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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