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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축구로 여는 미래 교육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 태안UV랜드에서 ‘2025 사제동행 드론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3개교 12팀, 36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드론 조종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드론축구는 드론에 보호구를 장착해 조종하며, 상대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으로 인정되는 신개념 스포츠다.
제한 시간 안에 더 많은 득점을 올린 팀이 승리하며, 드론 기술과 스포츠의 재미가 결합된 미래형 경기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매년 드론 축구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 참가했다.”며, “처음에는 드론을 조종이 어려웠지만 연습하면서 점점 실력이 늘었다.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대회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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