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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내년 3월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생활, 복지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관련 부서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연수는 경성대학교 정규석 교수와 대동고등학교 임종선 교장이 강사로 나서 정책의 주요 방향과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안내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내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전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도의 취지와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 부응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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