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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천군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소비재 박람회(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우수 농·가공품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200개 기업이 참여하고 1,500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규모 소비재 종합전시회로, 홍천군은 참가기업의 판매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홍천군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소비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산양산삼 진액을 생산하는 덕고산산양산삼, ▲지역 특산주를 선보이는 두루, ▲산양삼·산마늘 가공품을 판매하는 어울림, ▲오미자청과 젤리 제품을 생산하는 달스팜, ▲전통약주와 탁주를 제조하는 미담, ▲들깨강정과 홍천잣강정을 대표 제품으로 하는 별땅한과 하루견과, ▲돌배발효액과 돌배주를 선보이는 밤바치농장, ▲반려동물 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홍천개아빠, ▲천연벌꿀을 생산하는 반석농원, ▲슬로우 릴랙션 티를 판매하는 티앤라이프, ▲표고버섯칩·도라지칩을 대표 제품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주)기리네, ▲벌꿀과 산양삼을 생산하는 산이야기, ▲된장·고추장을 제조하는 홍천시골된장, ▲김부각 등 수제부각을 선보이는 홍천손부각 등 총 14개 기업이다.
홍천군은 이번 참가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신규 유통망 확보와 실질적인 판매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홍보·전시 기회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시회 참가 지원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소상공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팔도밥상페어’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이 최신 유통 트렌드와 소비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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