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15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과 구청 사회복지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너도 나도 복지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신규직원 배치 증가 및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과 실무경험 향상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복지대상자 관리에 대한 실무 위주로 진행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에 대한 고충 이해 및 읍면동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는 등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시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이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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