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가 시립발한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운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립발한도서관 휴관일이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됐으며, 수강생들로부터 기초오전반 운영에 대한 요구 등을 고려하여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부터 미디어 창작실에서 진행하는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을 매주 수요일의 경우 기초오전반(10시~12시)과 기초오후반(19시~21시)을 매주 목요일은 심화반(19시~21시)으로 운영한다.
3개반 각각 선착순 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게 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오는 22일부터 31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시민들이 미디어 창작과 디지털 취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을 미디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미디어 창작실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체험할 수 있고, 시민들의 창작 활용 능력 계발 기회 부여와1인 미디어 문화 확대에 따른 직업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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