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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장터’ 352명 참가… 정읍 공동체 프리마켓 마라톤 성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읍시가 지난 2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2025 정읍공동체 프리마켓 마라톤대회’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읍시 공동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라톤을 접목한 첫 시도로, 10km 248명, 5km 104명 등 총 35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행사장은 단순한 마라톤대회를 넘어, 정읍시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10km와 5km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행사장 주변에 열린 공동체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며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읍 시민뿐 아니라 익산·광주 등 인근 지역 참가자들도 대거 참여해, 정읍시 공동체를 널리 홍보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정읍시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달리기와 장터가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과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동체가 중심이 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이런 행사가 정읍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든다”며 “정읍시 공동체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회차 대회는 오는 30일 1차와 동일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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