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18일 부산진여중‘학교 명상숲’완공식

교육 / 김인호 기자 / 2022-11-17 10:20:43
한국예탁결제원 연계, 올해 경남여고, 전자공고에 이어 3번째
▲ 부산교육청, 18일 부산진여중‘학교 명상숲’완공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최윤홍 부산광역시부교육감,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명상숲 완공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산림탄소 상쇄사업’사업의 하나로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ESG 실천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명상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대상은 3교로, 지난 5월 경남여고, 11월 전자공고에서 명상숲 조성을 완료했다.

부산진여중 완공을 통해 10번째 한국예탁결제원 연계 명상숲을 조성하게 됐으며, 내년에도 3교에 명상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종환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조성된 학교 명상숲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도시의 소음과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과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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