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초·중학교 대상 작가와의 만남 지원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09-07 10:25:33
박현숙·김지현 작가의 찾아가는 강연 개최
▲ 지난해 개최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제성은 작가가 천안호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10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에는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인 ‘급식 알바 구드래곤’ 박현숙 작가가 방문한다. 중학교에는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우리의 정원’ 김지현 작가가 방문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을 시작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가람초, 신사초, 천안가온중, 천안오성중 등 10개교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책 읽는 시민으로의 성장을 이끌고자 수년째 도서와 작가 강연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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