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5-03-12 10:25:15
청년·취약계층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 서천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천군이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에서 선정한 관내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공되며, 부동산 거래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으로, 상담을 통해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 점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서천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후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전·월세 주택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