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가동 … 민생물가·석유가격 집중 관리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6-03-17 10:20:27
▲ 정읍시,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가동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읍시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응 전담반(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일자리경제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실무 중심의 촘촘한 협력 체계를 총괄하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가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본격 가동되는 전담반은 민생물가 안정반, 석유가격 안정화반, 기업운송 지원반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세밀하게 운영된다.

먼저 민생물가 안정반은 농축산물과 주요 생필품의 생활 물가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

석유가격 안정화반은 관내 주유소의 가격 흐름과 석유 제품 유통 질서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들이 유가 변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오피넷(OPINET)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운송 지원반은 관내 수출입 기업의 물류 상황과 현장의 고충을 점검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화물 등 유가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타격을 받는 운송 업종의 경영 여건을 살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비상경제대응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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