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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수업의 본질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2025 부산 초등 수업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 행사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에 교육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미래 수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부산 초등 수업혁신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은 부산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함영기 (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초등 수업혁신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함 전 국장은 전국 단위 교육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교실 혁신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김성준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초등 수업혁신, 교사와 학생의 주체성’을, 이길재 가동초등학교 교장과 심영이 예원초등학교 수석교사가 ‘수업 전문성, 교사 협력 생태계’를, 김려원 해원초등학교 교사가 ‘디지털 시대, AI와 초등수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최진명 주감초등학교 교사는 저연차 교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수업혁신의 실제를 공유하고, 부산 초등 수업혁신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토론을 이어간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업의 본질을 다시 성찰하고, 교육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함께 부산 초등 수업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교사 협력 생태계를 지원하는 미래 지향적 수업정책 수립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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