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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중심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울산 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교육청은 ‘덜어내고, 다듬고, 다시 세우는 학교 업무’를 구호(슬로건)로 정하고, 학교 업무경감 지원, 학교 업무 효율화 지원, 학교 업무 재구조화 지원 등 3대 추진 분야와 21개 세부 사업을 단계별로 운영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업무 경감 지원으로는 학교 공문 연동제 운영, 가정통신문 처리 간소화, 공모사업 총량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교지원센터 기능도 강화해 학교가 요청하는 행정 지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방침이다.
업무 효율화 지원으로는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를 전면 개편한다.
업무포털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흩어져 있던 학교 지원 서비스를 한 곳으로 통합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자료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화면 구성을 간소화해 자료 탐색 시간을 크게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내 각종 위원회와 비치 장부 목록 정비를 안내해 관리 부담을 던다.
학부모 연수 도움 자료도 교육청이 일괄 제작하고 보급해 학교의 자료 제작 부담도 줄인다.
업무 재구조화 지원으로는 저연차 교사가 활용할 동영상 업무 지침서를 보급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지원 방안을 함께 펼친다.
연수 도움 자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나누어 청탁금지법, 늘봄학교, 선행교육 예방, 고교학점제 등 맞춤형 내용을 담았다.
학교가 상황에 맞게 선택해 활용하도록 설명·안내자료와 시청각 자료(프레젠테이션) 형태로 교육청이 직접 제작했다.
이 밖에도 울산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 업무 재구조화 지원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재구조화 사례나눔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확산한다.
이로써 새로운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려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정책이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고, 교원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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