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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 향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여군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 향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 중 하나인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한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 향기’ 사업은 조선시대 관아 건물인 부여동헌과 홍산동헌에 담긴 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400명의 학생과 관람객이 참여해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닫히고 잠자고 있던 국가유산을 활용해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부여의 다양한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비롯하여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내년에도 풍성하고 특색있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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