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고양특례시, 고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 / 김인호 기자 / 2026-03-04 10:25:03
총 52억 원 규모 공동 투자,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설계하는 고양 미래교육
▲ 고양교육지원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특례시와 2026년 2월 27일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마련됐다. 학교 단위 수요 기반 교육지원 체계가 강화되면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협력 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고양특례시가 약 24억 원, 고양교육지원청이 약 28억 원을 각각 투입하여 총 약 52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공유 브릿지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AI·드론 교육, ▲학생 주도 프로젝트 운영 지원, ▲공유 브릿지 프로그램 운영, ▲미래교육공동체 운영 등으로, 학교와 학생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돕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으로의 전환은 고양 교육의 새로운 도약”이라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성과 기반 정책 환류 체계를 통해 고양 지역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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