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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목포시는 지난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박철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을 주제로 자활공동체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의 성공과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38명과 목포지역자활센터 ‘민들레사업단’을 비롯한 22개 우수사업단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환영사와 함께 자활의 희망을 상징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시는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하루 목포가 자랑하는 세 가지 특별한 맛인 ‘음식의 맛, 문화예술의 맛, 정겨운 사람의 맛’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참여자와 종사자가 함께하는 ‘한마음 어울한마당’이 열렸으며, 도내 2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가 생산품 홍보 부스를 운영해 농수산물과 가공품 등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자활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목포에서는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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