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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성골롬반복지재단, 생명의 공동체 설립 40주년 기념 ‘명도 가족의 밤’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성골롬반복지재단(대표 라이안 제라딘)은 지난 1일 명도복지관에서 ‘생명의 공동체 설립 40주년 기념 명도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재단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라이안 제라딘 대표의 한국 봉사 50주년이자, 목포지역에서 명도복지관의 전신인 ‘생명의 공동체’ 설립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재단은 지역 사회복지의 초창기부터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복지, 지역 복지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과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 지원하며 지역 복지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라이안 제라딘 대표의 50년 헌신은 지역 사회복지의 역사와 함께한다”며 “그분의 정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재단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념을 계기로 그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 관계자도 “라이안 제라딘 대표의 깊은 사랑과 실천을 본받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골롬반복지재단은 명도복지관, 명도자립센터, 명도어린이집, 성골롬반하우스, 일신그룹홈, 성골롬반그룹홈, 명도복지관 단기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장애인과 장애아 등 총 786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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