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신․변종유해업소 특별 합동점검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천군은 3월 8일 신․변종유해업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신‧변종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합동점검에는 홍천읍을 중심으로 홍천군,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홍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신‧변종 업소인 룸카페 및 PC방, 편의점, 카페, 노래방 등을 점검하여 계도 등을 했다.

신‧변종 업소인 룸 카페는 자유업‧일반음식점 등으로 운영하면서 관련법을 위반하여 개별 룸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는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밀폐된 공간에 모텔 수준의 영업 행위가 이뤄지거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해당된다.

현재 홍천군에는 등록된 룸 카페는 없으나 개별법상 신고‧등록 의무가 있다고 판단되는 룸 카페 운영유형이 있는 지를 집중 점검했다.

최덕현 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 불법 고용 출입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 행위, 청소년 우범지역 또는 탈선·비행을 조성하는 각종 행위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함으로써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청소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