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7월 17일부터 한 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들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영양죽은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저작 및 소화능력이 감소한 어르신께 부드러운 영양죽 전달로 원기 회복을 돕고자 진행됐다.

평소 간단히 라면을 자주 드셨다는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먹고 사느라 바빠서 들여다보지 못하고 신경쓸까봐 아프다는 얘기도 하지 않고 사는데 이렇게 생각해서 좋은 선물을 주다니 고맙다는 말 밖에는 줄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건강한 노년, 존중받는 노년, 자립적 노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내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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