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겨울방학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4-01-24 11:15:55
관내 시장과 학교 주변의 편의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행
▲ 영산면의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모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23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야간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민·관이 협력해 이뤄진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장과 학교 주변의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하회근 면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지도·점검 활동을 시행했다”라며,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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