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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1,500만 원을 배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조직과 인력 운영 추진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 8곳이 선정됐으며, 부천시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는 재난안전, 통합돌봄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며 유연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정책 방향과 행정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업무 통폐합과 감축사무 발굴 등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 통합돌봄 사업 확대, 읍면동 복지‧안전 기능 강화, 자살 예방 등 주요 국정과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재활용 순환사업 등 지역 현안의 성과 창출을 위해 기능과 인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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